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클라우딩 컴퓨팅 IT 뉴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방식은 유럽 기업이나 미국 기업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유럽 기업이 좀 더 보수적인 면이 있다. 그러나 각 기업은 빠르게 대응하고 있고, 사업 방향을 크게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이런 사회적 변화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다.

  1. 재택근무는 이제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기업 전체가 재택근무를 채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협업을 위한 도구인 미로(Miro), 슬랙, 줌과 같은 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숫자를 보면 2019년 12월에 원격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이 천만 명이었으나 2020년 4월에는 3억 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호핀(Hopin)과 같은 가상 이벤트 전문 기업이다.
  2. 원격의료는 두 번째 흐름이다. 프랑스에서 닥터리브(Doctorlib)는 10만 건 수준이던 화상 회의가 460만 건으로 늘어났다. 의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끌어안으면서 이 분야는 이제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하이퍼 자동화 흐름이 세 번째이다. 이제 봇과 시민 개발자들이 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RPA의 성장으로 이제 데이터와 인텔리전스 레이어가 자동화되면서 자동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자동화한다는 하이퍼 자동화 흐름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게 될 것이다.
전 세계 원격회의 규모는 2020년 현재 3억 명으로 폭증했다.

전 세계 원격회의 참여 규모는 2019년 0.1억 명이었지만, 2020 4월에는 3억 명으로 30배 폭증했다.

핀테크 스택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뱅킹과 결제 인프라의 복잡함이 비 금융 회사가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힘들게 했다. 이제는 API 우선 플랫폼이 만들어지고 많은 클라우드 회사가 결제와 뱅킹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앞으로 은행과 보험 분야를 와해시킬 것이고 새로운 핀테크 인프라 기업이 등장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이버범죄는 더 번창하고 있다. 보안은 더 정교해져야 한다. 

환경이 분산되고 경계의 개념이 없어지기 때문에 기업은 더욱 안전한 코드 개발과 데이터를 보호하고 프라이버시와 암호화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분야에 대한 펀딩이 계속 증가할 것이며 새로운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은 미국이 주도하지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는 SaaS 기업은 이제 유럽에서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런 변화가 이루어진 것은 몇 년 되지 않는다. 특히 일하는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시대는 클라우드컴퓨팅이 무엇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대로 기업의 유형과 근무 형태가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취약점이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할 수 있고, 이는 다시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회이다. 

유럽은 자신의 지리적, 문화적 여건을 잘 활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런 변화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읽고 대응 역량을 학습해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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